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4℃

  • 제주 12℃

신세계, 3Q 영업익 959억원···전년비 36.6% 증가

신세계, 3Q 영업익 959억원···전년비 36.6% 증가

등록 2019.11.12 18:17

최홍기

  기자

신세계, 3Q 영업익 959억원···전년비 36.6% 증가 기사의 사진

신세계가 백화점 영업 호조와 면세 사업 안정화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약 95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6.6% 늘어났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약 1조60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약 521억원으로 37%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인천터미널점 철수로 총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3분기 총매출액은 952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 감소했다.

다만 강남점과 본점 등 대형점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명품(33%)과 남성(10%), 가전(8%), 아동(6%), 잡화(6%) 등 식품을 제외한 전 품목의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506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신장했다.

면세점의 3분기 매출액은 78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했다. 점포별로 보면 명동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강남점은 93% 신장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