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은행장과 임원 50여명은 구스다운 방한점퍼 900벌과 직접 만든 김장 김치 400kg, 레몬청 275리터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은 구세군자선냄비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성인 남성 노숙인 요양시설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파를 앞두고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독거 노인, 미혼모, 보호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등 다양한 임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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