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해부터 고액 배팅을 하는 손님을 위한 전용 밀실을 제공하고 여기에 전담 직원까지 배치하는 등 고액의 사행성을 조장했던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대해 마사회 본사는 자체 감사를 통해 엄정하게 조치하고 보안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경매 배팅액에는 제한이 없지만 마사회 자체적으로 도박 중독을 막겠다며 배팅 제한 규정을 만들었지만 이를 어긴 것이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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