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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차이 극복’ 전현무-이혜성, 열애 인정···“과도한 억측·비방 자제해주시길” / 사진=KBS
방송인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1월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열애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예쁜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12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 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2년 9월 프리 선언 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고,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KBS1 ‘도전! 골든벨’, KBS2 ‘누가누가 잘하나’ 등을 진행 중이며, KBS2 ‘연예가중계’ 안방 마님으로 활약했다. 현재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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