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공공기관장 소집···“내년 계획된 1.5조원, 연내 투자”

최종수정 2019-11-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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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관할 41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를 비롯해 공직기강 확립, 공공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송배전 설비 및 정보통신기술(ICT) 확충 등 올해 투자하기로 한 22조원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활용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내년도 투자계획 가운데 1조5000억원을 올해로 앞당겨 투자하기로 했다.
또 물품 용역 등 구매와 관련해서도 올해 계획된 14조8000억원을 올해 안에 100% 집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음주운전, 성 비위, 갑질 행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우리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공기관이 산업부와 합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다음 달에도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투자·소비 이행 상황과 복무 기강 확립, 안전사고 대비, 적극 행정 정착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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