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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0년 금융시장 전망’ 강연 개최

농협금융, ‘2020년 금융시장 전망’ 강연 개최

등록 2019.10.31 14:29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브렉시트 기간연장, 미국 기준금리 인하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2020년 시장 전망과 리스크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송두한 NH금융연구소장은 저금리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국내 주가·환율 변동성 확대, 중소기업금융·자영업 현황 등을 분석했다.

허충회 농협금융 CRO는 “임직원이 향후 금융시장에 잠재된 리스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유익한 강연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전체의 리스크 대응능력 강화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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