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공개···“개인 거래 없다”

최종수정 2019-10-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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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사전캐릭터 생성 시작
사전예약자 500만 돌파···흥행 기대 ↑
“아이템 획득, 수익 모델 등 고민 중”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콘텐츠 설명회 및 개발자 인터뷰.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기대 신작 리니지2M의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세부 콘텐츠를 공개했다.

8일 엔씨소프트는 경기도 판교 소재 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리니지2M의 사전케릭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은 “리니지2M은 모바일이란 새로운 플랫폼에서 모두가 바라지만 아직 구현되지 않은 것들을 해보자고 개발 목표를 잡은 프로젝트”라며 “모바일 그래픽은 PC 그래픽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타파하고 PC 환경에서 느낀 자유로운 시점을 가능하게 하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3가지 버전의 시점(뷰)만 공개했으나 론칭 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점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그는 “싱글 플레이나 2D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동작했지만 3D 게임에서는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충돌이 이루어지게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기존 모바일 3D 게임에서는 이용자들이 서로 겹쳐서 표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리니지M 등 일부 게임은 이용자들끼리 물리적 공간이 겹치지 않아 지형을 통한 전략 및 전술 싸움이 가능하다.

김남준 리니지2M 개발PD는 “개발의 모든 초점이 전투에 맞춰져 있다”며 “다양한 사냥터와 40여종이 넘는 보스몹들이 있어 필드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필드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기존에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강제적으로 제한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통제할 수 없는 콘텐츠를 게임에 많이 삽입했으며 파티원끼리 아이템을 나누더라도 균등하게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영지급 보스에 AI(인공지능)로 돌발성 행동을 하도록 가미해 이용자 간의 전투를 더욱 치열하게 도와줄 계획이다. 이 PD는 “그동안 등장했던 보스몬스터는 게임 내 자원일 뿐이었지만 우리가 만드는 보스는 전투 상황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보스를 두고 전투할 때는 이러한 부분을 염두하고 해야지 전략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말을 보탰다.

단 리니지2M은 리니지M과 마찬가지로 개인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회사 측은 “자유경제와 자유거래소는 게임 내 삽입되지만 1:1 거래, 즉 개인 간 거래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기존에 1:1 거래가 게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해, 구현은 하겠지만 도입은 하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수익 모델은 아직 구축하지 못했으며, 수많은 안을 놓고 내부에서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언급을 자제했다. 그러면서 “리니지M때도 그랬지만 외부 환경이나 넥슨의 V4,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등의 경쟁작에는 큰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내부판단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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