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기보험 AI 심사 시스템 도입

최종수정 2019-10-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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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장기보험에 인공지능(AI) 계약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장기보험에 인공지능(AI) 계약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 도입에 따라 장기 인(人)보험은 심사자의 별도 확인 없이 가입이 가능한 계약이 늘어 고객들의 대기시간이 단축됐다.

인보험에 적용된 AI는 심사자들이 추가 확인 없이 바로 승인한 유형을 학습해 전산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가벼운 질병 이력만 있어도 심사자가 하나씩 확인하고 승인해야 했기 때문에 심사에 시간이 걸렸다.
장기 재물보험은 AI 이미지 인식과 자연어 처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AI 이미지 인식 모델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수십만장의 사진을 학습했다. 가입 설계 시 제출한 건물의 사진을 인식해 업종과 관리 상태를 판단한다.

또 일상적인 언어를 이해하는 자연어 처리 모델을 활용해 평소 사용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적절한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빵을 구워 파는 곳은’이라고 입력하면 ‘휴게음식점’이라는 업종을 추천해준다.

고일영 삼성화재 장기언더라이팅기획파트장은 “AI 계약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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