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日수출규제 해결 美지지 촉구

최종수정 2019-09-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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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장관, 조속한 해결 필요성 공감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회담을 통해 미국이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해결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로스 장관과 회담을 갖고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했다.

로스 장관 역시 일본 수출규제가 미국 기업과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해당 사안을 조속하게 풀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했다.
성 장관은 이번 만남에서 자동차 232조 조치와 관련,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정 등을 고려해 면제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스 장관도 한미 자동차 분야 교역과 투자가 호혜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성 장관의 미국 방문 기간 체결된 한국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추가도입 계약, 한미 기업 간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계약 등 양국의 교역·투자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성 장관은 오는 10월 차기 산업협력대화 개최 등 민관 협력채널을 활용해 양국 간 산업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날 성 장관은 미국 첨단제조혁신센터(정부·기업·학계의 공동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혁신기술을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이전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중 스마트제조·청정에너지 등을 담당하는 RAPID 센터를 방문해 양국 제조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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