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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종합상황실 등 방문해 비상근무상황 점검

이철우 도지사, 종합상황실 등 방문해 비상근무상황 점검

등록 2019.09.13 09:52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연휴 첫날인 12일 경북도 종합상황실과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풍산파출소를 찾아 명절기간 중 취약지 집중순찰,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역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변해야 삽니다. 이번 설거지는 남자들이!’라는 현수막 문구처럼 앞치마와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을 맞이하는 이색 환영행사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할 수 있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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