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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태풍피해 농가 신속 복구에 최선”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태풍피해 농가 신속 복구에 최선”

등록 2019.09.11 09:47

장기영

  기자

10일 충남 예산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10일 충남 예산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들이 조기에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이날 낙과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시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농가의 피해가 컸던 만큼 신속한 사고 조사와 빠른 복구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 사장은 농업인들로부터 피해 현황에 대한 얘기를 듣고 손해 평가 및 보험금 지급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한 사고 조사를 당부했다.

앞서 농협손보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발생한 봄철 동상해와 태풍으로 인한 낙과 등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보험금 22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통상 수확기에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를 농가가 부담하는 정책보험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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