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석부회장, 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관···‘트렌드 살필 것’

최종수정 2019-09-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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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LA 모터쇼 이후 두 번째
급변하는 글로벌 車 시장 트렌드 조사

정의선 수석부회장, 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관···‘트렌드 살필 것’

작년 11월 LA 모터쇼 이후 두 번째
급변하는 글로벌 車 시장 트렌드 조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관한다. 정 수석부회장의 모터쇼 방문은 지난해 11월 LA 모터쇼 이후 두 번째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10일 전용기 편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이날 미디어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리는 모터쇼를 참관할 계획이다.

현대차 측은 정 수석 부회장의 독일 모터쇼 방문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토대로 제작한 ‘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
 
또 고성능차와 친환경차 기술력이 집약된 일렉트릭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Veloster N ETCR)’을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이밖에 신형 i10과 i10 N Line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i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번 독일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EV 콘셉트카 45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 45는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 방식의 바디가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구현하고, 실루엣의 직선적이고 힘찬 라인이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인상을 주며 45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45는 현대차 전기차 디자인의 이정표가 될 전동화 플랫폼 기반의 콘셉트카다. 현대차의 시작을 알린 포니 쿠페 콘셉트가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45년 동안 현대자동차가 쌓아온 헤리티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이에 따라 차명 45는 45년 전 시작된 도전 정신이 현재 현대자동차를 끊임없이 진보하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이어져 내려오며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현대차의 미래 청사진으로서 기능한다는 의미를 담아 결정됐다. 

45는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 방식의 바디가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구현하고, 실루엣의 직선적이고 힘찬 라인이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인상을 주며 45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45는 나무와 패브릭, 가죽 소재를 크래쉬패드, 도어, 시트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각적으로 집과 같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슬림 시트(Slim seat)로 더욱 넓어진 공간이 안락함을 선사하고 1열 시트가 돌아가는 스위블 시트(Swivel seat)를 통해 승하차 시 편의성을 더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EV 콘셉트카 45의 내장은 차량 내부가 거실 내 가구의 일부로 보이도록 기존의 여타 자동차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디자인됐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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