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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맞춤형 사운드 청취 경험 제안

[IFA 2019]하만, 맞춤형 사운드 청취 경험 제안

등록 2019.09.07 03:25

수정 2019.09.07 03:26

최홍기

  기자

하만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9에서 각종 오디오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진은 로버트 얀 반 도르마엘 유럽 소비자 마케팅 담당임원이 오디오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하만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9에서 각종 오디오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진은 로버트 얀 반 도르마엘 유럽 소비자 마케팅 담당임원이 오디오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만이 소비자의 다양한 청취 환경에 맞게 맞춤형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안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하만은 JBL을 통해 독일 베를린 IFA 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용자들의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음향기기들을 대거 선보였다.

JBL은 실제 오디오 청취 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JBL 플립 5는 모두 친환경 포장이 특징이다. ‘오션’과 ‘피플’ 리미티드 에디션은 90% 재활용 플라스틱 재료가 사용되고, 생분해성 재료로 만들어진 보호 케이스와 함께 출시된다.

JBL Link 시리즈는 음악 애호가이거나 열렬한 팟캐스트 가입자로 스트리밍 음악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피커다.

JBL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도 강력한 베이스 음을 즐길 수 있게 성능을 개선하고,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BL의 새로운 스피커 ‘JBL Link 포터블’과 ‘JBL Link 뮤직’은 360°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Wi-Fi,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크롬캐스트와 구글 어시스트가 내장됐다.

‘JBL Link 포터블’은 휴대성을 강조한 스마트 사운드가 특징이다. 8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이 적용됐으며 충전 거치대가 있어 불필요한 전선 없이 쉽게 충전할 수 있다.

‘JBL Link 뮤직’은 공간을 풍성하게 채우는 360사운드를 선사하며, 스트리밍 음악이나 최신 날씨 및 뉴스를 유료 서비스로 가입해 들을 수도 있다.
JBL Link 시리즈는 오션블루, 블랙, 그레이, 시에나 브라운, 옐로 그린, 스트로(밀짚색상)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새로 출시하는 JBL LIVE 300 완전무선 이어폰은 앰비언트 어웨어 기능(Ambient Aware, 주변 소리인식 기능)은 주위 상황 인지가 필요한 경우 음악과 주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 JBL LIVE 300 완전무선 이어폰은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JBL 펄스 4는 360도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생동감 있는 라이트쇼를 자랑하는 JBL 펄스의 4번째 모델이다.

JBL 커넥트 앱을 통해 어떤 분위기든 꼭 맞는 LED 라이트 색과 효과를 선택할 수 있고, 휴대 전화 카메라로 원하는 물체의 색상을 스캔하고 매치시키면 맞춤형 라이트쇼를 연출할 수도 있다.

하만 관계자는 “하만의 오디오 기술과 삼성의 모바일, 음향영상(AV) 기술이 합쳐져 훌륭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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