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내정자 “소비자-금융산업-시스템 조화로 ‘혁신’ 가속화”

최종수정 2019-08-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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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은성수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소비자와 금융산업, 시스템의 균형을 바탕으로 금융혁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9일 은성수 내정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금 경제 상황에서 금융위원장이란 중책을 맞게 된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은성수 내정자는 “최종구 위원장이 그간 가계부채 안정과 혁신금융, 기업금융 강화 등 정책금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왔다”면서 “저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겠다”며 후보 지명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금융을 지탱하는 세 가지 요소는 기업·가계 등 소비자, 금융산업, 금융시스템이며 이들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이들의 균형과 안정 속에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은성수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과 세계은행(WB)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을 거친 ‘국제금융전문가’다. 2017년 9월부터는 수출입은행을 이끌어왔으며 청와대의 이번 개각에서 최종구 위원장의 뒤를 이을 금융위원장으로 발탁됐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설치와 운영 관련 법률에 따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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