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지난 6일 송 전무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송 전무의 기존 임기는 이달 9일 만료되며, 신규 임기는 내년 8월 9일까지 1년이다.
금융위원회 출신의 송 전무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3년간 생보협회 전무로 재직해왔다.
송 전무는 1962년생으로 금융위 인사팀장, 제도운영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송 전무의 임기가 연장되면서 오는 10월 임기 만료를 앞둔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 전무의 임기가 연장된 만큼 서 전무의 임기 역시 동일한 기간 연장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서 전무는 1957년생으로 보험감독원 입사 이후 금융감독원 보험검사1국 팀장, 분쟁조정국장, 대전지원장 등을 거쳐 2016년 11월 손보협회 전무로 선임됐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