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상반기 순익 901억···손상차손 영향 64% 급감

최종수정 2019-08-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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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사진=한화생명
국내 생명보험업계 2위사 한화생명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이상 급감했다.

8일 한화생명이 발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2478억원에 비해 1577억원(63.6%)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2조2063억원에서 12조6313억원으로 4250억원(3.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386억원에서 941억원으로 3445억원(78.6%) 줄었다.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375억원에서 올해 709억원으로 666억원(48.4%) 감소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6조5888억원에서 6조4618억원으로 1270억원(1.9%), 영업이익은 2294억원에서 563억원으로 1731억원(75.5%) 줄었다.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이 이 같이 감소한 것은 보유 주식의 가치 하락으로 손상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내외 금융시장 부진 등에 따른 일회성 손상차손의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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