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오는 7일 9시부터 8월 8일 14시까지 이틀간 래미안 홈페이지(https://raemian.co.kr)에서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1개 타입만 신청할 수 있다. 단, 모바일 기기가 아닌 PC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이어 8월 9일 10시, 주택형별 순번을 발표하며 10일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 대단지며,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4만원이며 계약금은 1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 가까운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연지초가 아파트와 인접한데다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면 학원가,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 문화시설이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는 등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하여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에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기본 제공(임대제외)해 계절 옷이나 레저 스포츠 용품 등 자주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보관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도 래미안 최초 적용함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세대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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