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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제공
마늘면볶이는 마늘 풍미가 배어있는 진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소스는 매콤한 고추장과 마늘농축액으로 만든 액상스프로 감칠맛을 구현했다. 튀긴 마늘 후레이크와 야채로 구성된 별첨스프와 마늘, 파슬리를 다진 후첨스프로 마늘라볶이의 맛을 완성했다.
농심은 최근 편의점에서 용기면을 즐겨 먹는 10~20대 소비자 니즈를 주목했다.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콘치즈면’을 출시했고, 지난 달에는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떡볶이와 라볶이가 ‘국민푸드’, ‘소울푸드’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마늘면볶이가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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