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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두타는 돌봄택시’ 시범사업 참여

NH농협은행, ‘모두타는 돌봄택시’ 시범사업 참여

등록 2019.07.19 09:57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이동지원 서비스인 ‘모두타는 돌봄택시’ 시범사업의 지급대행사업자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타는 돌봄택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휠체어 탑승 가능한 특장차를 월 5만원 한도까지 제공한다. 시범사업 기간엔 본인 부담금이 없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는 서울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전국으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돌봄택시를 이용하려면 서울시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가족이 대리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협은행은 ‘모두타는 돌봄택시’ 전용카드 제작과 정산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에 구축한 강원도 희망택시전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모두타는 돌봄택시, 희망택시 외에도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특수교육 대상아동을 지원하는 치료지원카드 등 다앙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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