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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체험형 마케팅 강화할 것”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체험형 마케팅 강화할 것”

등록 2019.07.17 16:48

정혜인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가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올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커머스 확대로 오프라인 유통채널 시장이 위축 되면서 이를 체험형 마케팅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김포공항점에 아시아 최초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개최했고, 건대점에 VR테마파크 ‘몬스터VR’를, 명동 본점 영플라자에 K팝 문화공간 ‘팔레트’를 운영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강 대표는 온라인사업 전략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열심히 잘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재 하에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반기 VCM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식품BU, 17일 유통BU, 18일 화학BU, 29일 호텔BU순으로 진행되며 20일에는 우수 실천 사례들을 신 회장에게 보고하는 일정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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