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 ‘마이아이디(my-ID)’, 금융 샌드박스 포함

최종수정 2019-06-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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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 개설에 사용 가능

(사진-아이콘루프 제공)
아이콘루프는 26일 자사 디지털 신원증명 서비스 ‘마이아이디(my-ID)’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마이아이디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증명 서비스로 현재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비대면 계좌 개설 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생성된 신원인증 정보(신분증, 계좌이체, 휴대폰 본인확인 등)를 사용자의 단말기에 저장했다가, 다시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저장된 정보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마이아이디가 출시되면 현재 비대면 계좌 개설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신분증 촬영 등의 과정이 간소화됨에 따라, 금융 소비자들의 보다 쉽고 간편한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아이디는 금융기관에서 본인의 명의를 확인한 뒤 인증 정보를 저장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정보가 위변조되지 않았음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친다. 인증 정보 재활용 시에는 생체인증을 사용함으로써 자칫 야기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최대한 해결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마이아이디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그간 실생활에서 유의미한 사용처를 발굴하기 어려웠던 만큼 블록체인의 유용성을 널리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아이디 사업에는 아이콘루프를 포함해 총 18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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