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꿈의 직장’ 공기업 사장님들은 얼마를 벌까?

최종수정 2019-06-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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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여겨지는 공기업. 그 기업을 이끄는 기관장들의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8년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기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전체 공기업 기관장의 평균 보수는 1억 9,42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기관장은, 과연 어느 공기업의 사장님일까요?

1위는 바로 2억 5,871만원의 한국전력공사 사장직. 기본급 1억 5,169만원, 경영평가 성과급 1억 702만원의 보수가 지급됐지요.
공기업 기관장 연봉킹 2위는 2억 4,554만원을 받은 한국동서발전 사장입니다. 기본급으로 1억 3,662만원,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1억 892만원을 받았습니다.

TOP3에 오른 또 다른 기관장은 인천항만공사 사장. 기본급 1억 3,789만원에 경영평가 성과급 9,811만원으로 총 2억 3,601만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억 3,304만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억 2,998만원으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인 36개 중 20개 기업이 이렇듯 기관장 보수로만 2억원 이상을 썼는데요.

그렇다면 36개 공기업 직원들의 보수는? 무기계약직을 제외한 정규직 일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7,848만원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장들과 직원들의 평균 보수를 비교해보면 약 2.5배 차이가 있었지요.

그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경우 기관장과 직원 간 급여 차이가 3.7배로, 전체 기업 중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꿈의 직장을 이끄는 기관장들의 보수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각 기관의 현재와 미래를 짊어진 막중한 책임만큼이나 받는 돈의 무게도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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