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대천항에서 안면도, 80분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최종수정 2019-06-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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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의 카드뉴스


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 해저터널이 6월 10일 뚫렸습니다. 충남 보령 대천항부터 원산도 사이 6,927m를 잇는 보령 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의 분리터널 형태로, 2012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는데요.

7년의 긴 공사 끝에 지난 2월 상행선에 이어 이번 하행선까지 양방향 관통이 이뤄진 것. 최종 완공 시에는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라는 기록도 갖게 되지요.
보령 해저터널은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공사의 일부로, 해상교량이 포함된 원산도와 안면도 구간까지 더하면 총 14.1km에 이르는 도로가 연결되는데요.

2021년 말로 예정된 전 구간 정식 개통이 이루어지면 현재 대천에서 안면도까지 75km 구간을 90분 동안 돌아가야 하는 것을 14.1km 10분 거리로 단축, 해당 지역 이동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모이는데요.
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긴 구간으로 주목 받는 보령 해저터널. 남은 기간 사고 없이 무사히 개통되기를 바랍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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