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FI 풋옵션 중재 신청 답변서 제출

최종수정 2019-05-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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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옵션(지분매수 청구권) 행사를 놓고 정면충돌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 투자자(FI)간 중재 절차가 본격화됐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 컨소시엄의 중재 신청에 대한 답변서를 국제상업회의소(ICC) 서울사무소에 제출했다.

교보생명 FI인 어피너티 컨소시엄은 지난 3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풋옵션 이행 협상안을 거부하고 중재를 신청한 바 있다.
앞서 FI 측은 지난해 11월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 지연에 반발해 풋옵션을 행사한 바 있다.

풋옵션을 행사한 FI 측 보유 지분은 어피너티 컨소시엄 지분 24.01%와 스탠다드차타드(SC) PE 지분 5.33% 등 총 29.34%(약 600만주)다.

어피너티 컨소시엄은 어피너티(9.05%), IMM PE(5.23%), 베어링 PE(5.23%), 싱가포르투자청(4.5%) 등 4개 투자자로 구성돼 있다.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 보유 지분을 1조2054억원에 매입하면서 2015년 말까지 IPO가 이뤄지지 않으면 신 회장 개인에게 지분을 되팔 수 있는 풋옵션을 받았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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