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그룹 내에서 연구를 전담하는 재단의 이사장에 취임했다.
연구원 설립 당시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이사장에 선임되며 대표직을 맡았으나 최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이 교수는 일반이사로 남게 됐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최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 경영철칙에 따라 지난해 4월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사회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고 성과를 계량화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제도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후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SPC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그 결과와 연계해 인센티브(상금)를 지급하는 제도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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