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효성화학, 베트남 PJ 완공에 따른 수익 다각화 기대”

최종수정 2019-05-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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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효성화학에 대해 베트남 PJ 완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23만원을 제시했다.

27일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베트남 PP/DH 60만톤/년 프로젝트의 공장부지는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붕따우성 Cai Mep 공단에 위치하며 총 면적은 18.5만평이다”며 “한국 PP/DH가 SK가스를 통해 원료를 조달하는 것과는 달리, 베트남 PJ는 VLGC 접안이 가능한 부두와 LPG 24만톤 저장이 가능한 대용량의 지하동굴(이하 Cavern)을 통해 LPG 수입 및 저장/유통에서 PP/DH 가동까지의 일관화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1월 PP 30만톤/년이 우선 완공되며, 2020년 12월에 추가적으로 PP/DH 각 30만톤, 60만톤 정도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며 “완공 후 PP Capa는 130만톤으로 현재 대비 약 2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베트남 PJ의 성공여부는 프로필렌 생산 시 PDH가 가진 원가경쟁력”이라며 “정유사가 생산하는 프로필렌은 고도화설비인 FCC를 통해 생산되는데, 이 공정은 원재료 B-C를 기반으로 휘발유와 프로필렌을 동반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LPG유통과 PP/DH를 합산한 베트남 PJ의 2021년 이후 정상적인 매출액은 1.1~1.2조원, 영업이익은 1,410~1,880억원을 예상된다”며 “이는 2019년 PP/DH 추정 영업이익 1268억원 대비 두 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유명환 기자 ymh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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