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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등록 2019.05.24 19:30

안성렬

  기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유방암은 5년 연속, 위암은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9.69점을, 위암은 98.06점을 획득해 전체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종합병원 평균점수(유방암: 97.17, 위암: 95.98)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평균점수(유방암: 97.82, 위암: 97.32)보다 높은 점수이다.

또한 다학제팀 운영을 통한 환자별 맞춤치료 결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위암수술 사망률은 0%로 나타났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한편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그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위암 또한 암 발생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방암과 위암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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