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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2020년 환경규제는 해운재건 기회”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2020년 환경규제는 해운재건 기회”

등록 2019.05.23 11:39

김정훈

  기자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해상직원 150여명과 함께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제공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해상직원 150여명과 함께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제공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23일 “새로운 도전과 환경의 변화는 한국 해운재건의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이날 부산 태종대에서 열린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 해상 직원 150여명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배 사장은 CEO(최고경영자) 특강에서 “우리의 비전은 이익을 내며 지속 성장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철저한 낭비요소 제거를 통한 조속한 손익개선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강력한 환경규제의 시행과 초대형선 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운항에 더욱 꼼꼼하고 치밀하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 사장은 지난 3월말 신임 사장으로 부임 이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며 ‘스킨십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현대부산신항만과 부산지사, 광양사무소 등을 찾았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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