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분기 순익 192억···충당금·손상차손 83% 급감

최종수정 2019-05-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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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사진=한화생명
국내 생명보험업계 2위사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이상 급감했다.

14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1103억원에 비해 911억원(82.6%)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조8991억원에서 6조1695억원으로 2704억원(4.5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92억원에서 377억원으로 1715억원(82%) 줄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1146억원에서 466억원으로 680억원(59.3%) 감소했으며 영업손익은 1129억원 이익에서 216억원 손실로 돌아서 적자로 전환했다.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이 이 같이 감소한 데에는 충당금 적립과 일회성 손상이 영향을 미쳤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대손충담금 적립과 일회성 손상차손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 신계약 증가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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