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포르 인사관리 전문 벤처 ‘스윙비’에 투자결정

최종수정 2019-05-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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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벤처투자에 현금 1980억원 출자
북미·유럽권 아닌 동남아시아는 처음

삼성전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벤처투자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한국벤처회사에 투자한다. 삼성전자벤처투자가 북미와 유럽이 아닌 동남아시아 벤처에 투자한 건 처음이다.

삼성벤처투자는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 ‘스윙비’(Swingvy)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스윙비는 안랩 출신 최서진 대표가 2016년 창업한 곳으로 중소기업 대상 휴가·급여·보험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5000여 기업을 고객으로 갖고 있으며 최근 삼성벤처투자와 영국계 보험사 아비바의 아비바벤처 등으로부터 총 700만달러(약 80억원)를 유치했다.

삼성벤처투자는 지금까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스타트업 투자를 해왔으며, 동남아 벤처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계에선 삼성전자가 국내외 벤처 신기술에 투자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현금 1980억원을 출자해 투자비용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벤처투자 지분 16.3%를 갖고 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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