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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김동빈號 , 흥행 청신호··· 관중 전년比 ‘31% ↑’

슈퍼레이스 김동빈號 , 흥행 청신호··· 관중 전년比 ‘31% ↑’

등록 2019.04.28 08:35

윤경현

  기자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예선 관람객 1만2389명···현장 중심 업무 성과

김동빈 CJ슈퍼레이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주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략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그래픽=강기영 기자김동빈 CJ슈퍼레이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주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략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그래픽=강기영 기자

슈퍼레이스 김동빈호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올 시즌 시동과 함께 개막전 예선 관중 1만명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31% 증가시켰다. 김동빈 CJ슈퍼레이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주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략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28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어제(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예선 경기에 1만2389명 관중이 입장했다. 일요일 결승전이 아닌 예선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인파라는 게 슈퍼레이스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개막전 예선일 당시에는 9467명이지만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31%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슈퍼레이스 내부 분위기는 고무적이다.

ASA6000 클래스 예선 경기 결과는 서한 GP 김중군이 클래스 통산 5번째 예선 1위를 기록하며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1라운드 예선은 현재 F1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선 방식과 동일한 Q1, Q2, Q3 넉아웃 방식으로 진행됐다.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Q1은 각 팀별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개막전 우승 후보로 떠오른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타이어)이 1분54초590으로 1위를 기록했다.

팀 동료인 조항우가 0.012초 뒤진 1분54초602를 기록해 2위를 기록했다. 장현진(서한GP, 한국타이어)이 0.784초 뒤진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Q1 결과 김민상(팀 훅스, 금호타이어), 정회원(서한 GP, 한국타이어), 권재인(원레이싱, 한국타이어), 노동기(퍼플모터스포트, 미쉐린), 아오키 타카유키(헌터 인제 레이싱, 미쉐린), 안현준(팀 훅스, 금호타이어), 안정환(헌터 인제 레이싱, 미쉐린) 순으로 16위~22위를 기록해 Q2 진출에 실패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결승 경기는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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