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손보사 첫 종합검사 대상 확정

최종수정 2019-04-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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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메리츠화재 본사.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올해 4년여만에 부활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의 첫 검사 대상 손해보험사로 확정됐다.

상반기에는 한화생명과 메리츠화재, 하반기에는 삼성생명과 DB손해보험이 종합검사를 받는다.

1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메리츠화재에 종합검사 실시를 통보하고 사전 자료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 폐지했던 종합검사를 올해 부활시키기로 하고 검사 대상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종합검사 대상 보험사는 한화생명, 메리츠화재로 확정됐다. 금감원은 앞선 11일 한화생명에 종합검사를 실시를 통보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해 장기보장성 인(人)보험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시책비 책정으로 사업비 출혈경쟁을 유발해 종합검사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금감원은 올해 하반기 삼성생명, DB손보를 상대로 종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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