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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유튜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유튜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등록 2019.04.15 09:58

김선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유튜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사진=유튜브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유튜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사진=유튜브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최단 시간 신기록으로 1억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가장 빠른 속도 조회수 돌파, 신기록이다.

지난 12일 오후 6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14일 오전 7시37분쯤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 1억뷰를 넘었다. 이는 공개 후 37시간37분 만에 세운 기록으로, 지금까지 유튜브에 게시된 전 세계 뮤직비디오 중 최단 기록이다.

앞서 1억뷰 최단 기록은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였다. 지난 5일 공개된 ‘킬 디스 러브’는 공개 62시간 만에 1억뷰를 넘었다.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긴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18개에 달한다. 한국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경쾌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한다.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세계적인 가수 할시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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