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리 횡령의혹 관련 전원산업·유리홀딩스 압수수색

최종수정 2019-04-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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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횡령의혹 관련 전원산업·유리홀딩스 압수수색.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측으로 버닝썬의 자금 수억원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해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 전원산업 최태영 대표를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사무실에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하며 횡령 의혹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횡령 혐의를 확인한 상태"라며 "횡령액은 수사에 따라 늘어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경찰은 버닝썬의 지분 20%를 보유한 해외 투자자 린사모에 대해서도 국제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출석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린씨가 아직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라며 "향후 린씨의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인터풀(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한 국제 공조수사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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