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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락 전무·김연추 차장, 지난해 보수 각각 23억6천만원·23억3천만원 수령

[임원보수]김성락 전무·김연추 차장, 지난해 보수 각각 23억6천만원·23억3천만원 수령

등록 2019.04.01 19:31

임주희

  기자

김성락 전 한국투자증권 전무와 김연추 전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에서 각각 23억6500만원, 23억3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받은 24억7000만원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의 연봉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성락 전무는 급여 2억680만원, 상여 21억5771만원을 받았다.

상여는 복리후생비가 1071만원, 성과급이 21억4700만원이다. 회사측은 "성과급 해당금액 21억4700만원은 2014년, 2015년, 2016년 해당부문 실적에 따라 발생된 성과급 중 이연된 금액 13억4700만원과 투자금융본부장으로서 2017년 증권업권 내 투자금융부문에서 업계 최고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2018년 제4차 보상위원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 2017년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 8억원의 합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추 차장은 같은기간 급여 2억1453만원, 상여 21억1938만원을 수령했다. 상여 중 복리후생비는 180만원이었으며 성과급이 21억1758만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2014년과 2015년, 2016년 소속 부문 실적에 따라 발생된 성과급 중 이연된 금액 9억1758만원과 2017년 증권업권 내 투자금융 운용부문에서 업계 최고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2018년 제3차 보상위원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 2017년 실적에 따른 성과급 12억원의 합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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