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시된 ㈜LG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전 회장은 지난해 급여 13억6800만원, 상여 40억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억4400만원, 퇴직소득 201억3600만원 등 총 285억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광모 회장은 급여로만 10억6000만원을 받았다. 구 회장은 지난해 7~12월 매월 기본급과 역할급을 각각 8800만원씩 받았다. 이와 함께 2억12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구본준 부회장은 급여 20억6800만원, 상여 20억 등 40억6800만원을 받았다.
LG유플러스로 자리를 옮기 하현회 부회장은 급여 8억6300만원, 상여 12억2400만원 등 총 20억87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LG에서 급여를 받기 시작한 권영수 부회장은 6억26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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