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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NH투자증권과 손잡고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 NH투자증권과 손잡고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출시

등록 2019.04.01 14:04

차재서

  기자

사진=케이뱅크 제공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신규 가입자는 ‘듀얼K 입출금통장’ 개설 시 추가 본인인증이나 실명확인 없이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NAMUH)’의 종합매매계좌까지 함께 개설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는 케이뱅크 ‘금융몰’의 ‘예금·적금’ 메뉴에서 ‘종합매매계좌’를 선택한 뒤 약관동의와 본인인증이 포함된 확인, 정보입력 3단계 절차를 거치면 된다.

케이뱅크는 앱에서 은행과 증권 계좌의 현금 잔고를 한 눈에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자산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증권계좌의 잔액은 즉시 출금 가능한 현금 예수금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종합매매계좌에 증권 매수에 사용되지 않고 100만원 이상의 현금으로 남아있는 경우 최고 연 1%(세전)의 금리로 예탁금이용료가 제공된다.

나무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통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발행어음, 펀드, 채권, ELS·DLS, 로보어드바이저 등 NH투자증권의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인증 한 번으로 은행은 물론 증권계좌까지 동시 개설을 가능케 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접할 수 있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자산관리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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