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유한양행, 하반기 마일스톤 유입 기대”

최종수정 2019-02-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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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9일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이미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수입료) 수취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재익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 레이저티닙 국내 출시와 임상3 상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수취 등의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라며 "레이저티닙의 국내 판권은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2상 완료 후 식약처 조건부 허가 취득으로 출시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임상3상의 경우 올해 말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임상 개시와 함께 마일스톤을 수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초 길리어드와 계약한 NASH 신약후보물질 또한 하반기 물질 도출 시,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취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마일스톤 규모는 계약금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레이저티닙 및 길리어드 계약금 분할 인식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레이저티닙 계약금 3000만달러 (약 340억원, 총 계약금 5000만달러의 60%)는 2019~2020년 상반기까지 분할 인식될 것"이라며 "길리어드 계약금 1500만달러(약 168억원)은 1분기 일시 반영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연구개발비가 전년대비 약 300억원 가량 증가할 계획이기 때문에 영업이익률 개선 폭은 제한 될 것으로 조언했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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