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희망퇴직 신청 290여 명에 그쳐

최종수정 2019-0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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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WM전문직·주식상담직 전환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실시한 희망퇴직 신청에서 직원 290여 명이 퇴직 의사를 전달했다.

1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퇴직 의사를 전달한 직원은 290여 명(임금피크 대상자의 명예퇴직, 휴직자 포함)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자 중 만45세 이상 ▲업무직은 8년 이상 근무자 중 만36세 이상에 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일반직은 ▲24개월분 급여 ▲5년간의 학자금 또는 3000만원 지급, 업무직은 ▲24개월분 급여 ▲재취업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이 된 290여명 중 일반직 50명 내외는 WM전문직과 주식상담역으로 전환해 계속 근무하게 된다. 업무직의 경우 육아휴직자를 포함해 140여명이 희망퇴직을 하게 됐다.

업무직 희망퇴직 신청자의 경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충을 토로한 경우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업무직 희망퇴직자에게는 재취업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육아프로그램에도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직 희망퇴직 신청자의 경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충을 토로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업무직 희망퇴직자에게는 향후 어학, 자기개발 등 재취업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육아프로그램에도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일부 직원들의 요청으로 이번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희망퇴직은 계속 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와 여건을 부여하고 장기간 자녀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최대한 회사와 직원이 win-win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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