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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정비수가 분쟁은 대기업 갑질”

[2018 국감]“손보사 정비수가 분쟁은 대기업 갑질”

등록 2018.10.12 15:58

수정 2018.10.26 18:16

장기영

  기자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문제를 둘러싼 삼성화재와 정비업체간 분쟁은 대기업의 ‘갑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2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삼성화재와 정비업체간 정비수가 분쟁과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신동구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에게 “이 문제는 표준정비수가보다 무리하게 수가를 낮추고 대물보상파트 자회사 노동자들에게 무리한 업무를 강요하면서 생긴 구조적 문제”라며 “전형적인 대기업 갑질 사례”라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이어 “오늘 이 문제를 공개하진 않겠지만 분쟁 현황에 대한 내부조사를 실시하고 그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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