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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 집중"

박승원 광명시장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 집중"

등록 2018.07.06 01:12

주성남

  기자

사진제공=광명시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시정목표로 삼고 시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취임과 함께 일자리창출 계획을 통해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투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민생의 최우선은 일자리라고 판단, 시장직속의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어 저출산, 고령화를 대비한 일자리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창출지원단을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일자리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청년, 여성, 노인 등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단계별 전략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장 직속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 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청년, 노인, 여성 등으로 세분화해 민간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고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집행할 수 있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 시는 2018년 공공일자리 예산 64억300만 원을 편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346명, 고용 취약 계층을 위한 새희망 사업 220명, 5060 세대를 위한 베이비부머 사업 257명, 지역특성을 살린 지역공동체 사업 55명, 청년을 위한 광명청년 job-start, job-go 사업에 133명 등 10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한편 시는 4일 박승원 시장 주재로 청년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창업가,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광명시 청년창업지원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과 지역혁신창업 활성화 관련 국비 지원사업의 합리적 사용 방법 의견 등을 수렴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의 최우선은 일자리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면서 “청년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창업 자금 및 창업공간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우리 시가 함께 대응책을 마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국비·시비를 확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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