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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거래소 해킹 소식에도 상승세

[가상화폐 시세]홍콩 거래소 해킹 소식에도 상승세

등록 2018.07.05 10:46

수정 2018.07.18 15:59

신수정

  기자

비트코인 0.82% 오른 722만원이더리움 1.28%↑ 51만2500원

가상화폐 시세. 사진=거래서 빗썸 화면 캡처.가상화폐 시세. 사진=거래서 빗썸 화면 캡처.

홍콩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해킹 사고에도 가상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나태냈다. 바이낸스는 이상거래로 시스템 점검에 들어가며 거래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바이낸스는 비정상적 거래를 모두 원상복구했으며, 이번 거래로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 한해 5~14일 기간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82% 오른 722만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28% 상승해 51만2500원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오름세다. ▲리플(538원) ▲비트코인 캐시(83만5000원) ▲이오스(9680원) ▲라이트코인(9만3500원)

반면 에이다는 -3.16%내린 214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급상승에 따른 조정세로 보인다.

이밖에도▲트론(43원)▲모네로(15만2700원) ▲대시(26만8000원)▲이더리움 클래식(1만8470원)▲뉴이코노미무브먼트(380원)▲비체인(3101원)▲오미세고(9570원) ▲퀀텀(9830원) 으로 거래됐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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