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당뇨병신약인 MLR-1023이 이번 달(7월) 내로 환자모집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40개, 한국 20개 등 총 60개 임상기관에서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상 후기 임상이다. 환자모집이 종료되고 11월이면 모든 임상환자에 대한 투약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2013년 말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한 지 4년만에 2상후기까지 임상을 완료하는 것은 상당히 빠른 진행 속도 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미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성 독성 시험 등도 완료했고 전세계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다른 당뇨병신약과 다르게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준에 맞춰 임상을 준비하고 진행해 글로벌 신약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MLR-1023은 기존의 약물들과 전혀 다른 기전의 당뇨병신약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혈당강화와 체중감소 효과까지 있다는 전기임상 결과를 발표했고 기존 약제와 병용에서의 시너지 까지 확인돼 글로벌 시장의 기준에 맞춘 신약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40개, 한국 20개 등 총 60개 임상기관에서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상 후기 임상이다. 환자모집이 종료되고 11월이면 모든 임상환자에 대한 투약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2013년 말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한 지 4년만에 2상후기까지 임상을 완료하는 것은 상당히 빠른 진행 속도 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미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성 독성 시험 등도 완료했고 전세계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다른 당뇨병신약과 다르게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준에 맞춰 임상을 준비하고 진행해 글로벌 신약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MLR-1023은 기존의 약물들과 전혀 다른 기전의 당뇨병신약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혈당강화와 체중감소 효과까지 있다는 전기임상 결과를 발표했고 기존 약제와 병용에서의 시너지 까지 확인돼 글로벌 시장의 기준에 맞춘 신약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han22@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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