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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어제 잠 못 이뤘다”

[북미정상회담]文대통령 “어제 잠 못 이뤘다”

등록 2018.06.12 11:35

우승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저도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같이 밝힌 데는 싱가포르에서 같은 날 진행 중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북미정상회담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됐다.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간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일 진행되는 제7회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관련 “매우 중요한 선거일”이라며 “우리 정부 들어서 처음 치르는 전국선거인만큼 투개표 등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관련 부처에 당부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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