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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라이프 꿀팁]‘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등록 2018.02.01 15:26

수정 2018.02.01 15:30

박정아

  기자

‘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기사의 사진

‘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기사의 사진

‘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기사의 사진

‘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기사의 사진

‘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기사의 사진

‘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기사의 사진

겨울철 대표 과일 귤, 귤을 먹고 나면 껍질이 남지요. 이 껍질을 무심코 일반 쓰레기통에 넣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귤껍질은 일반 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 버려야 한다는 사실.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분류법을 알아봤습니다.

우선 과일·채소의 내용물은 기본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다만 껍질은 종류별로 잘 구분해 배출해야 하는데요. 버릴 껍질이 ‘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층 구분이 쉬워집니다.

채소류 중에서도 자체 수분이 없거나 질긴 양파, 마늘, 옥수수 등의 껍질이나 마늘대, 고추대, 옥수수대와 같이 단단한 부분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합니다. 대파, 쪽파 등 채소 뿌리나 고추꼭지·씨도 마찬가지.

파인애플, 호두, 땅콩, 밤, 달걀 등 딱딱한 껍질이나 복숭아씨, 망고씨와 같은 핵과류 씨앗이 일반 쓰레기인 것은 당연하겠지요? 동물의 뼈나 가시, 패류 껍데기도 일반으로 분류하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합니다.

우려내고 남은 녹차찌꺼기, 한약재찌꺼기 역시 사료로 재가공할 수 없으므로 음식물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비닐, 병뚜껑, 이쑤시개 등 이물질은 제거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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