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상반기 후순위채 발행···RBC비율 200% 목표

최종수정 2018-01-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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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완료

서울 용산구 KDB생명 본사.
KDB생명이 올 상반기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한 추가 자본 확충으로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을 200%까지 끌어올린다.

KDB생명은 대주주 산업은행이 참여한 30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DB생명의 RBC비율은 지난해 말 107%에서 150%대로 상승했다.
RBC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요청했을 때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수치화한 자본적정성 지표다. 모든 보험사의 RBC비율은 반드시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의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KDB생명은 올 상반기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RBC비율은 200%까지 높일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개선돼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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