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투자증권은 에스엠의 실적이 내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인부터 군제대 후 활동을 재개하는 대표 그룹까지 아티스트 라인업이 풀가동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캐시카우인 동반신기와 월드투어가 가능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군 제대후 빠르게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에 따른 일본 콘서트 관객수는 올해 140만명에서 내년 231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중심의 본업 성장과 SM C&C의 실적 증가, 장기적 관점에서 경쟁력 제고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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