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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대규모 손해배상 피소 소식에 ‘급락’

[특징주]유안타증권, 대규모 손해배상 피소 소식에 ‘급락’

등록 2017.06.27 09:40

이승재

  기자

유안타증권이 안방그룹으로부터 7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전일 대비 5.49% 하락한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우선주도 6.52% 하락하며 약세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지난 26일 안방그룹(Anbang Group Holdings Co. Ltd.) 이 외 1인으로부터 유안타증권 외 4인을 상대로 698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유안타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65.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상대방 주장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며 “안방그룹 외 1인의 손해배상 청구금액이 과장되고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외부 법률의견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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