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2401억원보다 53.4%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지난해 1월 삼성카드 지분을 매입하면서 발생한 일회성이익인 세후 7419억원을 포함하면 681억원(13.7%) 늘었다.
수입보험료는 5조7268억원으로 3.9% 증가했다. 총자산은 268조4000억원으로 7.4%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영업 실적이 개선됐고 보유한 주식의 배당금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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