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2℃

  • 강릉 11℃

  • 청주 15℃

  • 수원 12℃

  • 안동 10℃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4℃

대전 사정동 공원서 여성 시신 담긴 캐리어 발견

대전 사정동 공원서 여성 시신 담긴 캐리어 발견

등록 2017.04.21 16:19

김선민

  기자

대전 사정동의 한 공원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께 중구 사정동 한 빌라 앞 공터에서 한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행용 캐리어 안에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신의 얼굴에는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다. 또 시신의 부패가 꽤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d

댓글